12. 바래
열두 번째 초대 건축가는 바래(BARE)의 전진홍, 최윤희 님입니다. BARE는 변모하는 도시의 환경과 시간에 조응하는 리서치 기반의 건축 작업을 2014년부터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유라시아 프로젝트》(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15) 키네틱 파빌리온 설치를 시작으로, 《생산도시》(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2017),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베니스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한국관, 2018), 《한국현대건축 세계인의 눈 1989-2019》(주헝가리한국문화원, 2019)전시 등에서 작업을 선보였습니다. 최근 구호 건축의 일환으로 이동식 음압 병동을 위한 공기막구조 '에어빔 파빌리온'으로 《어셈블리 오브 에어》(팩토리2, 2021) 첫 단독 전시를 열었습니다.
전진홍은 AA스쿨을 졸업하고, 네덜란드의 건축사사무소 OMA와 한국의 공간그룹에서 실무를 쌓았습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 겸임교수이며 제3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2021)서울전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최윤희는 케임브리지대학교와 AA스쿨을 졸업하고 영국건축사를 취득했습니다. 영국의 윌킨슨 아이어 아키텍츠와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 한국의 황두진건축사사무소 등에서 다수의 건축 및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이끌었습니다. 서울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했으며(2016-2018)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건축과 초빙교수이며 제3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2021)서울전 공동 큐레이터로 활동 중입니다.
등장하는 건축가들 바래
- 행사 유형: 유료, 온라인
- 행사 일시: 2021년 9월 29일 오후 7:30
- 신청 시작: 2021년 9월 8일 오후 12:00
- 신청 종료: 2021년 9월 29일 오후 5:30
- 온라인 정원: 20명 / 대기 정원: 5명
<등장하는 건축가들> 시리즈 소개
두번째탐색 시리즈 ‘등장하는 건축가들’은 아직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보지 못한 신진 건축가를 초대하여 현장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자리입니다. ‘당신은 어떤 건축가입니까’라는 큰 주제 아래, 독립한 계기, 현재 대표작, 지향점과 특기, 구상하는 조직의 모습 등에 대한 질문들을 통해 우리가 잘 몰랐던 새로운 건축가를 함께 알아가고자 합니다.
<등장하는 건축가들> 시즌 3 초대 건축가
(파트2)
(파트1)
참가신청 안내
- 일시: 2021년 9월 29일(수) 오후 7:30-8:30+
- 장소: 온라인(줌) 라이브 토크 @정림건축문화재단
- 참가비: 1만원/회 (*신청 후 24시간 내 계좌이체)
- 입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14-62604
- 문의: kim@junglim.org
- 본 포럼은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 모집정원은 총 50인입니다. (파트2 전회차 참가자 포함)
- 카메라 ON, 마이크ON을 권장합니다.
- 취소 신청은 당일 낮 12시까지 가능합니다.
- 취소 신청: kim@junglim.org (취소신청서를 보내드립니다.)
- 입금 후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자 명단에 v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