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갓고다
시즌 4 두 번째 초대 건축가는 갓고다 건축사사무소입니다. 갓고다는 2017년부터 권이철, 최윤영이 함께 하고 있는 건축사사무소입니다. ‘갓고다’는 가꾸다의 옛말로 건축적 아이디어와 해법으로 도시와 건축을 가꾸어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마련된 대지에 건축주의 생활이나 요구를 공간과 취향으로 편집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탐구합니다. 건축주를 설계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을 중요시하며 참여 프로세스를 통해 ‘맞춤 건축’을 하려 합니다. 그리고 건축을 글과 그림, 공공미술로도 옮겨 연구가, 작가, 화가 등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시흥 ‘당근집(2019)’, 성남 ‘해달집(공사중)’, 부여 ‘등불집(착공 준비중)’, 이천 ‘오롯한가(공사중)’, 직주일치를 실험한 ‘탐미헌(2021)’, 공공미술 ‘쉬다가3(2018)’, ‘Sounds 4rest(2019)’ 등이 있습니다.
권이철은 서울시립대학교 건축공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해안건축에서 실무를 한 후 갓고다를 설립했습니다. 오래된 건축물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경성의 아파트’를 공저하였습니다. 현재 서울시 공공/마을건축가, 양주시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동양미래대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최윤영은 국민대학교 건축학과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희림건축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갓고다를 설립하였고, 인덕대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재료와 질감, 색에 대한 관심으로 건축과 숲을 그리는 회화 작업을 해오고 있습니다. ASYAAF(2016)에 선정되었으며, ‘MONAD전(2017)’, ‘숲 아닌 숲(2017)’ 등 다수의 개인전을 했습니다. 또한 브런치에서 ‘탐미꾼’으로 건축에 대한 글을 연재하는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건축가들 갓고다
- 행사 유형: 유료, 온∙오프라인
- 행사 일시: 2022년 7월 20일 오후 7:30
- 신청 시작: 2022년 7월 1일 오전 10:00
- 신청 종료: 2022년 7월 20일 오후 7:30
- 오프라인 정원: 20명 / 대기 정원: 10명
- 온라인 정원: 30명 / 대기 정원: 10명
참가신청 안내
- 일시: 2022년 7월 20일(수) 오후 7:30-9:00
- 장소: 정림건축문화재단(통의동,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 참가인원: (현장)20인, (줌)30인+
- 참가비: 1만원
- 문의: sun@junglim.org
온/오프라인 참가 선택 가능
- 7월 12일까지 현장 참가신청 우선 기간입니다.
- 7월 13일부터 줌 참가신청 기간입니다.
- 현장 참가신청 기간에도 줌 참가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 줌 참가신청 시 이름 뒤에 '-줌' 붙여주세요. (예: 심미선-줌)
- 줌 정보는 당일 오전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현장 참가는 20석만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 입금 안내
- 본 포럼은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 참가비(1만원)는 신청 후 12시간 내 입급해주세요.
- 입금 후 등록이 완료되면 신청자 명단에 v 표시됩니다.
- 입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14-62604
- 취소 신청은 전일 낮 12시까지 가능합니다.
- 취소 신청시 취소신청서를 이메일로 보내드립니다.
- 취소 신청: sun@jungli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