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형민.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
배형민.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 (박정현 옮김. 동녘. 2013. 9)
출판사 제공 책 소개:
정암총서 시리즈 8권. 1993년 미국의 MIT프레스에서 출간된 바 있는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을 새롭게 펴냈다. 19세기 말 20세기 초 미국의 건축 교육과 같은 제도는 물론 건축 카달로그, 건축 사진, 건축 잡지 등을 통해 건축 담론의 변화를 짚어 나가고 있는 이 책에 대해 저자는 “현대 건축이 만들어지게 된 기본적인 조건에 관해 질문을 던지는 역사서”라고 정의한다.
이 책은 “특정 건축 디자인 체계가 서구 세계 전체에서 통용되었던 마지막 사례”인 보자르 체계의 기율과 20세기 초 등장한 건축 다이어그램의 연결 고리를 재구성하는 책이다. 역사서·이론서·건설 핸드북·시방서·카달로그 등 다양한 사료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소개: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76962)
목차:
한국어판을 내며
들어가며
I. 포트폴리오와 아카데미 담론: 형성과 위기
1. 담론·대중 건축·아카데믹 프로페션
대중 건축과 아카데믹 프로페션의 담론 체계
포트폴리오와 건축 잡지
2. 포트폴리오와 아카데미
보기·읽기·그리기: 포트폴리오와 담론의 실천 양식
콤포지션과 아카데미 이론의 패러독스
평면 계획과 “평면 이론”
3. 아카데믹 프로페션의 위기
1910년대의 건축 프로페션: 위기와 대응
비즈니스, 효율성 그리고 기능주의 계획
II. 새로운 기율을 찾아서
프로젝트원 건축비평 / 배형민. 포트폴리오와 다이어그램
- 행사 유형: 유료, 오프라인
- 행사 일시: 2014년 1월 15일 오후 7:30
- 신청 시작: 2013년 12월 26일 오전 10:00
- 신청 종료: 2014년 1월 15일 오후 5:00
- 오프라인 정원: 37명
PROJECT ❶
정림건축문화재단이 마련한 새로운 공간, 라운드어바웃에서 갖는 작은 포럼, PROJECT ❶
포럼앤포럼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한 곳에서 발빠른 생각의 교류를 꾀하였다면, PROJECT ❶은 아늑한 라운지에서 한 명의 창작자가 한 개의 작업에 대해 좀더 정밀하게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입니다.
한 명의 창작자 / 한 개의 프로젝트
one man / one work
밖에서 안으로.
큰 개념에서부터 소소한 디테일까지,
하나의 프로젝트 안팎에 담긴 역동적 변화의 움직임과 스토리를 포착
진지한 접근.
프로젝트는 하나를 심도 있게 집중적으로 논의
현대 건축/문학/예술/디자인/인문사회과학의 단면을 조목조목 분석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14. 1. 15 수요일 PM 7:30~9:30
- 장소: 라운드어바웃
- 오는길: 서울시 종로구 자하문로 8길 19 (통의동 83-1) 3호선 경복궁역 3번 출구 / 카페 mk2, 갤러리팩토리 맞은편 골목
- 참가비: 강연 10.000원 / 강연+책 27,600원 (책 17,600원 현장수령)
(환불은 14일 화요일 낮 12시까지 온 메일에 한해서만 가능합니다. info@junglimfoundation.org) - 입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14-62604 예금주. 재단법인 정림건축문화재단
- 입금확인: 리스트의 본인 이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두면 "이름(완료)"로 표시됨
- 문의: info@junglimfoundation.org / 02-3210-4990
유의
1. 온라인 신청과 참가비 입금, 이 두 가지 모두가 완료된 분들을 우선으로 참석 명단을 구성합니다. (최대 30명)
2. 입금 후 2일 이내에 리스트에 "이름(완료)"으로 변경되지 않는 경우, 전화나 이메일 문의 바랍니다. (주말 제외)
3. 두 개 이상을 신청하고 일괄 송금하시거나, 다른 명의로 송금하시는 경우 메일이나 전화로 반드시 연락 바랍니다.
4. 입금확인 및 안내를 위해 이름, 메일,휴대전화번호를 정확하게 기재해 주세요. (개인정보는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5. 현장 신청 및 등록도 가능하나 (현금만 가능), 자리가 한정되어 서서 참여할 수도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책 전체를 읽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아래와 같이 최소 읽어 오면 좋을 부분을 교수님과 상의해 전합니다.
"시간이 없어 2-3 페이지만 읽을수 있는 분들은 제 서문과 번역자의 후기를 보시면 됩니다. Discipline에 대한 정의가 역자 후기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본문을 보실 여유가 있는 분은 "들어가며"(16-26쪽), "보기, 읽기, 그리기"(66-86쪽), "사진담론의 전치" (326-355쪽)정도를 우선 읽을 것을 권합니다.
혹자 중에 건축책과 잡지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대중건축과 아카데미 프로페션의 담론 체계"(31-65쪽)과 "건축잡지의 재구성"(278-303쪽)"을 권합니다.
다이어그램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과학적 관리론과 기능 다이어그램의 탄생"(210-226쪽)과 "건축다이어그램의 담론 체계"(226-253쪽)를 주로 보시면 됩니다."
- 라운드어바웃은 정림건축문화재단이 새로운 주거문화와 공동체 생활을 이야기하는 공간이자, 도시, 건축, 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가 모여 사회와 삶에 가치 있는 질문을 던지고 풀어나가는 움직임을 말합니다.
- 라운드어바웃에서는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한 전시와 워크숍, 공유모임과 세미나가 가능합니다.
-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roundabout.jl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