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라운드

2019년 첫 번째 초대 건축가는 그라운드건축입니다. 완공작인 옥상집, 청라 레이크하우스와 용인 창의과학도서관 계획안을 중심으로 사용자의 행위를 건축의 지형으로 파악함으로써 시작하는 디자인 과정과 그 결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그라운드는 사람과 행동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며, ‘object’가 아닌 잘 작동하는 사람살이의 한 부분이 되는 것을 작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대표작으로 옥상집,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등이 있으며, 현재 황둔리 단독주택과 꿈담교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현정은 수원대학교와 경기건축전문대학원에서 공부했고, 매스스터디스에서 10여 년간 실무 경험을 쌓았습니다. 2015년부터 그라운드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하여 작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등장하는 건축가들 그라운드

  • 행사 유형: 유료, 오프라인
  • 행사 일시: 2019년 5월 15일 오후 7:30
  • 신청 시작: 2019년 5월 15일 오후 7:30
  • 신청 종료: 2019년 5월 15일 오후 9:00
  • 오프라인 정원: 20명

<두 번째 탐색> 시리즈 소개

<두 번째 탐색>은 건축가의 존재와 작업을 소개하고 공동 취재하는 건축 포럼입니다. 올해도 2018년에 이어 우리 주변에 있지만 ‘우리가 잘 모르는’, ‘아직 제대로 이야기를 나눠 보지 못한’ 건축가들을 우선으로 초대해서 그들의 작업을 함께 살피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입니다. ‘당신은 어떤 건축가입니까’라는 질문 속에서 우리가 잘 몰랐던 새로운 건축가를 알아가기 시작하고, 이후 그들의 행보를 자연스럽게 좇아가게 될 것입니다. 포럼 현장은 건축계의 여러 그룹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자리이기도 하며, 포럼을 계기로 생산, 수집된 내용은 건축계의 기초 자료로 출판될 계획입니다.

 

<두 번째 탐색> 2019 초대 건축가

(상반기)

 

(하반기)

 

  • 공동​패널: 김태형, 박정현, 배윤경, 심미선, 임진영, 정다영

참가신청 안내

  • 일시: 2019년 5월 15일(수) 오후 7:30-9:00+
  • 장소: 정림건축문화재단 1층 라운지
  • 문의: kim@junglim.org (김상호)

 

  • 본 포럼은 유료 프로그램입니다.
  • 참가비: 회당 1만원. (접수 후 24시간 내 계좌이체)
  • 입금계좌: 하나은행 162-910014-62604
  • 사전신청 후 남은 자리를 회차별 신청받고 있습니다.
  • 취소 및 환불은 당일 낮 12시까지 가능합니다.
  • 당일 현장등록 가능합니다. (만석 시 좌석이 없을 수 있습니다.)